Monday, July 30, 2007

Peter Hessler

Peter Hessler의 책들

중국에 몇 번 다녀온 후로 중국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중국 근대의 지도자들에 대해 몇 권의 책을 읽었고 또 호기심이 생기는 대로 책을 읽고 있다. 등소평 서방 베이징 외교관의 평전은 등소평이 사망한 후에 읽었는데 재미가 별로였다. 그리고 근래에 주은래 평전을 읽었는데 그가 의도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은 공산당 혁명 동지들이 모택동의 과오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가리게 하기 위한 것을 알았다. 최근에 장인의 서재에서 '모주석의 사생활'이라는 중국에서 금서로 지정된 책의 한국어판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이제 유소기와 팽덕회 그리고 몇 사람에 대해서 읽는 일만 남았다.

지난 1월에 난징의 장강에 다녀온 후 장강에 대한 책을 찾았었는데, River Town이라는 책이 Amazon에서 추천되어 있어서 읽었다. 쉬운 영어로 아주 재미있게 있게 쓰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거의 끝까지 읽고 있다.

피터가 위키피디어에 있는데,

http://en.wikipedia.org/wiki/Peter_Hessler

여기에 그의 강연을 녹화한 것이 있는데, Boston Athemaeum Google에서 강연한 것을 볼 수 있구나.

부탁한 Oracle Bones는 네가 먼저 읽어 보고 보내도 좋다. 이 책을 선전하러 돌아나니고 있는데, 그가 결론을 내린 중국의 현대 사상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실용주의(Pragmatism)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수정자본주의까지 변천해온 중국의 사상은 이제 거대한 자본주의적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경제 공동체는 일본과 한국에까지 우리도 모르게 뻗어나와 있다. 중국산 공산물과 농산물이 없어지면 한국의 중산층의 실질 물가는 두세배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나의 중국 이해 공정을 소개하며, 같이 참여 하라고 권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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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2, 2007

안개

공항고속도로위에서 희미한 안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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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13, 2007

디지털 피아노

예전에 유치원 다니는 딸과 제가 피아노를 배우려고 식구들에게 물어봤더니웬만하면 진짜 피아노를 사라고 했는데, 제가 디지탈 계열을 원한다고 했더니한 30초쯤 고민하더니 Yamaha clp나 cp 시리즈의 240, 300 정도를 사라고하던데요. 진짜 피아노같은 터치감으로 교육받으려면 웬만하면 그 밑으로 가면안된다고 했어요. 아니면 나중에 강약조절이나 무게감등에서 진짜 피아노에적응 못한다나. 그래서 포터플 모델인 cp300을 세후 2천5백불 정도에 샀는데만족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말고 다른 브랜드도 하나 이야기했는데까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