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02, 2007

올해가 끝이라면

올해 여든일곱소천 중요한일을챙기게됨 언제어디서어�게만알지못함하나님이허락하시면 먹고마시고즐기자 잠시후도 모른다 예수늘의 세� 기도 내인생의 주인 이생의 자랑 이생의 자랑쾌락 허무 본질이 없는 인생

류철
019 489 3971

Sunday, November 18, 2007

감사

손녀 할머니 오래 살아서 감사해요 감사할것이 많음 이혼하지않은 부모님 감사 태평양 이십일 표류 먹을 것과 마실 것만을 인하여 충분 살아있음 작은것도 즉시 감사 욕심은 한이 없음 주어진 것에감사 욕심문제

류철
019 489 3971

Sunday, November 11, 2007

감사

반불평 운동 살아있는 것만도감사 감사 제목 써보기 활동 용서할 부 있는 이유 감사 태도 전혀 다른 삶 구원받은 것만도 감사 인도하심을 생각하라 비교하여 불평하지 마라 부정덕임 한이 없음

류철
019 489 3971

감사와 불평

하나님을 멸시하는 사람 악한 사람 하나님 인도를 망각함 광야에서버림받음 전염성이 있음 책임감이 없음 아담의 책임전가 하나님께 책임전가 누가 선택했나 스스로 속이지말라 불평할것없다 자기가 심은 것

류철
019 489 3971

Saturday, October 27, 2007

중국 북경의 휘발유 냄새

링크에 연결된 것 처럼 북경 길거리의 매케한 냄새는 휘발유 속에 들어있는 황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서 생겼던 것 같다. 디젤차 뒤에 바짝 붙어 있다보면 나는 냄새가 북경의 길거리에서 온통 풍겨났었다. 지난 20일 북경에 갔을 때에는 이 냄새가 싹 사라졌다. 탈황 휘발유를 쓰기 시작한 것이 분명하다.

지난 번 출장때 미국 선수들이 북경의 대기오염때문에 서울에서 출퇴근하겠다고 한 것이 빠르게 대처하게 만들었을 가능성이 있다.

Friday, October 05, 2007

started mugshot

vision for online desktop!

Tuesday, September 18, 2007

Torrent vs. Clubbox

한국에서는 P2P 방식을 이용한 Bittorent가 인기가 없는지 궁금하게 생각했다.
그런데, 이제는 알 것 같다. 한국은 너무 망사정이 좋아서 P2P가 필요가 없다.

Clubbox의 한 다큐멘터리 클럽은 3T의 디스크를 사용하고 있고, 가장 속도가
잘 나올때는 3MB까지 속도가 나오고 있었고, 최소한 1.5MB이상은 항상 보장이 되고 있다. HD streaming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실시간 보기라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한달에 만원 정도만 내면 한국과 미국에서 방송된 모든 영화나 뮤직비디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가장 아쉬운 것은 이것도 ActiveX로 되어 있다는 것이다.

Sunday, September 09, 2007

회복

오호라 나는곤고한사랑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중독의 근원은 죄 자유를 뺐음
여섯가지 선물 새관계 새시민권 새가족 새목적 새능력 새운명

류철
019 489 3971

Friday, September 07, 2007

9월 6일 단상

중국 소프트웨어 뉴스
- 미래는 자원과 무력의 전쟁이 아니라 고급 인력의 전쟁이 벌어질 것임
- 중국은 단일 언어와 13억의 인구를 가진 고급 인력의 보고임
- 인류의 대부분의 진보는 중국에서 이루어졌음
- 금세기의 발전은 정보화를 근간으로 이루러 질 것임
- 중국 소프트웨어 산업의 동태를 파악하고 획득된 정보를 이용하는 것이 꼭 필요함

위키백과
- 집단 지식의 획기적 전기를 이룰 위키백과
- 산발적인 작업들이 개인과 편집 프로젝트별로 일어남
- 향후 위키백과의 역사와 공동작업의 교훈들을 매일 기록해 둘 필요가 있음
- 이것을 위키백과 초서라고 하고, 매주/매달/매년 위키백과 실록의 기초자료로 사용함

Sunday, September 02, 2007

백승혜집사 찬양

미처 몰랐어요 내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라는 걸 라나님 사랑 받고있는 존재라는걸

류철
019 489 3971

Monday, August 27, 2007

대륙의 딸

장영의 Wild Swan의 번역본을 어머니집에서 발견하고 주말에 읽었다. 1/2권으로 나누어 번역본을 내 놓았는데 2권만을 발견했는데, 장청 자신의 체험을 기록했기 때문에 사실성이 두드러졌다. 토요일 장용산 계곡에 갔었는데 그 곳에서 자리를 잡고 책을 읽기 시작해서 일요일 교회에서 돌아와서 계속 읽어서 다 읽었다.

장영은 사천성의 의빈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아버지는 공산 혁명에 참여한 공산주의자로 2만명의 핵심간부 중의 하나였다. 장영은 문화 대혁명 때의 자신의 체험을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다. 장영의 글을 통해서 주은래 평전과 모택동의 사생활, 그리고 등소평 평전에서 읽었던 권력의 핵심부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것과 비교해서 지방에서 일어나던 일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그녀는 문화혁명 초기 홍위병으로 혁명에 참여하였으며, 문화혁명이 권력 내부투쟁이로 변모했을 때에는 피해자로 사춘기와 청년기를 보냈다. 문혁의 발단을 짧은 문구로 표현하자면 "마오는 중국 공산당은 내부 권력투쟁에 승산이 없어지자 친위쿠데타를 일으켰다."라고 하겠다.

이 책을 통해서 중국에서의 대중혁명의 에너지와 그 위험성을 읽을 수 있었다. 한국의 대중운동은 반일, 반공산주의, 반독재의 흐름으로 변화되어 왔다. 몇 몇은 정권과 반하여 이루어졌고, 몇 몇은 정권의 필요에 의해서 조장되었다. 한국에서 성공한 대중혁명은 민주주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일은 없었다. 6.29 혁명은 경찰권을 무력화 시키는데 성공하였지만, 이것이 일반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았다. 홍위대가 일반 주택에 난입하여 정의를 집행하는 것과 같은 일은 없었다. 중국의 상황은 스스로 질서를 부정하는 권력투쟁의 열세자가 개입되어 있기 때문에 혼란을 가져왔다. 언론의 자유를 잃은 체제에서는 이러한 일들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언론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가 가능한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 독재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길이다. 혼란과 분열이 있을 수 있으나 기본질서의 파괴나 독재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군부독재를 통해서 우리는 이것을 이미 학습했다. 그러나, 중국은 자유화되고 있으나 아직 집단 독재하에 있기 때문에 완전한 자유를 경험하고 있지 못하다. 마오의 죽음 이후의 정권도 기본적으로는 공산주의 전통을 계승한 정권이고 마오를 신의 자리에 계속 앉혀놓고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그러나, 비판적 견해를 지니도록 교육받은 세대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게 된다면 그는 그 자리에서 내려와 공과 과를 당의 옹호없이 판단받아야 할 때가 올 것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내용은 아름다운 중국의 자연이다. 근래 국내 보도에 의하면 중국의 오염이 심각하며 환경비용이 경제 성장을 웃돌기 때문에 중국는 심각한 잘못을 범하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런 보도는 개혁과 개방 이전의 중국 농촌의 아름움을 더 깊게 생각나게 한다. 장영이 하방되었던 사천성의 농촌과 아열대 기후의 운남성의 아름다운 계곡과 산들, 그곳에서 자라나는 꽃과 나무들을 상상해 본다. 장영이 고난 속에서도 현실을 잊게 할만한 아름다움 자연이 인상 깊었다. 중국인들은 전세계의 아름다운 꽃들과 나무들이 중국에서 연유되었다는 중화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음도 알 수 있었다. 운남성의 고원지방의 풍경, 장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나룻배, 계림의 물속에 손가락처럼 솟은 봉우리들 생각나게 했다. 사천과 운남의 풍광을 보기 위해서 중국 출장이 있다면 여행을 해보려는 마음이 생겼다.

한 사회의 지도자 계급에 대한 생각을 해 본다. 장영과 그의 아버지와 어머니, 그들은 새로운 중국의 지배계급이었다. 그들이 그 당시에 누렸던 특권들과 그에 따라 요청되는 기본 양식들은 어느 사회에서든지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중국 본토에서 금서로 지정되어 있지만, 장영의 아버지는 공산주의의 모범과 같이 묘사되고 있다. 어느 사회든지 그 사회를 구성하는 건강한 토대는 체제의 모범이 필요하다. 장영이 중국 사회에 비판적인 책을 썼지만 여전히 그는 중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의 아버지의 모습을 통하여 건강한 공산주의자를 알리고 있기 때문에 중국 당국의 선전에 완전히 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일 것이다.

중국이 걸어온 근대사의 궤적을 한국에 비교해서 생각해 본다. 중국은 수천년의 농경사회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선진국이었다. 그러나, 산업혁명은 농업 생상성보더 더 높은 이익률을 가져다. 중국은 이 새혁명에 편승하는데 실패하여 외국의 침략과 내전을 겪었으며, 이데올로기의 실험장으로 역할을 감당하였다. 중국의 성공은 공산주의 혁명후 몇년간만 달성되었다. 그들은 거대한 영토를 지켜냈고, 공산주의 혁명을 통하여 착취계급을 제거하여 식량을 자급할 수 있었다. 그런데, 그들은 사실상 이데올로기의 실험에서 성공한 후 영구한 공산주의 체제 만들이게 실패하였다. 일당 독재의 공산주의는 파시즘과 똑같이 개인우상화를 통해 국민 통합을 이루어내려는 시도를 했다. 공산주의는 언론의 자유를 근간으로하는 민주주의 제도를 만들어가는데 치명적인 약점을 가진 체제였다. 한국도 비슷한 궤적을 밟아 왔다고 생각이 된다. 냉전의 대리전 성격인 내전을 겪었으며, 철전한 전통의 파괴가 이루었으며, 전쟁을 통한 인간성의 상실을 겪었다. 창조를 위하여 먼저 파괴하라는 말 대로 한국도 파괴되었다가 새롭게 건설된 나라다. 독재하에서는 체제의 정당성 확보를 위하여 가장 손쉬운 방법인 우상화가 이루어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민주화의 비결은 중국이 공부해야할 중요한 과목이다. 한국의 경험은 탈외세 독재와 개발 독재의 단계를 거치는 사회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국과 한국, 같은 유교 가치관하에 있던 사회가 노도같은 근대의 세계화의 물결 아래 어떻게 변모해 왔으며 그 변화 속에서 개인들은 어떠한 삶을 살아 왔는지 되집에 보는 것은 나 스스로의 모습을 살펴보는 깊은 성찰 방법이다.

Saturday, August 25, 2007

성균관대 김태동 교수 부동산 해법

씨비에스 출연 형제가 책을 출판

류철
019 489 3971

Monday, July 30, 2007

Peter Hessler

Peter Hessler의 책들

중국에 몇 번 다녀온 후로 중국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이 생기기 시작해서 중국 근대의 지도자들에 대해 몇 권의 책을 읽었고 또 호기심이 생기는 대로 책을 읽고 있다. 등소평 서방 베이징 외교관의 평전은 등소평이 사망한 후에 읽었는데 재미가 별로였다. 그리고 근래에 주은래 평전을 읽었는데 그가 의도적으로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은 공산당 혁명 동지들이 모택동의 과오를 다른 사람으로 하여금 가리게 하기 위한 것을 알았다. 최근에 장인의 서재에서 '모주석의 사생활'이라는 중국에서 금서로 지정된 책의 한국어판을 아주 흥미롭게 읽었다. 이제 유소기와 팽덕회 그리고 몇 사람에 대해서 읽는 일만 남았다.

지난 1월에 난징의 장강에 다녀온 후 장강에 대한 책을 찾았었는데, River Town이라는 책이 Amazon에서 추천되어 있어서 읽었다. 쉬운 영어로 아주 재미있게 있게 쓰여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거의 끝까지 읽고 있다.

피터가 위키피디어에 있는데,

http://en.wikipedia.org/wiki/Peter_Hessler

여기에 그의 강연을 녹화한 것이 있는데, Boston Athemaeum Google에서 강연한 것을 볼 수 있구나.

부탁한 Oracle Bones는 네가 먼저 읽어 보고 보내도 좋다. 이 책을 선전하러 돌아나니고 있는데, 그가 결론을 내린 중국의 현대 사상은 공산주의도 사회주의도 아닌 실용주의(Pragmatism)이다. 마르크스주의에서부터 수정자본주의까지 변천해온 중국의 사상은 이제 거대한 자본주의적 경제 공동체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 경제 공동체는 일본과 한국에까지 우리도 모르게 뻗어나와 있다. 중국산 공산물과 농산물이 없어지면 한국의 중산층의 실질 물가는 두세배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나의 중국 이해 공정을 소개하며, 같이 참여 하라고 권유한다.

-

Sunday, July 22, 2007

안개

공항고속도로위에서 희미한 안개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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³î¶ø±º ¿­°³ÀÇ ÀÎõ°øÇ× °í¼Óµµ·Î°¡ Â÷µé·Î ²ËÂ÷ÀÖ±¸³ª °øÇ׿¡¼­µµ ÀüÀïÀ» Ä¡·ç¾î¸Ï°Ú±º

Friday, July 13, 2007

디지털 피아노

예전에 유치원 다니는 딸과 제가 피아노를 배우려고 식구들에게 물어봤더니웬만하면 진짜 피아노를 사라고 했는데, 제가 디지탈 계열을 원한다고 했더니한 30초쯤 고민하더니 Yamaha clp나 cp 시리즈의 240, 300 정도를 사라고하던데요. 진짜 피아노같은 터치감으로 교육받으려면 웬만하면 그 밑으로 가면안된다고 했어요. 아니면 나중에 강약조절이나 무게감등에서 진짜 피아노에적응 못한다나. 그래서 포터플 모델인 cp300을 세후 2천5백불 정도에 샀는데만족하고 있습니다. 야마하 말고 다른 브랜드도 하나 이야기했는데까먹었습니다.

Saturday, June 30, 2007

사과


유리가 사과를 그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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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24, 2007

온유

성령의 열매 따뜻하고 부드러움 같이 있고 싶은 사람 모세의 온유 여수님의 온유 정죄함이 없음

Sunday, June 03, 2007

마음 깊은곳의 생각이 드러나게 되어있다

주는 사람의 겉모습을 보지 않고 마음 깊은 곳을 보신다. 마음 중심을 재어 보자 양으로 시간으로 환경으로. 믿음과 충성, BELIEF AND FAITH. 작은 일에도 계속해서 어러움에도 불구하고

Wednesday, May 30, 2007

ETRI내에서의 SW 재사용

출연처가 같은 과제의 경우 소스코드를 재활용하여 소프트웨어 생산성을 높여 출연처의 이익을 극대화하는것이 필요하다

Tuesday, May 29, 2007

한국과 일본

21세기에 있어 한국과 일본은 어떤 관계를 맺는 것이 바람직한가?

어제 낮에 지난 주 푸켓에 가기 전에 주문한 '만주철도의 두뇌집단'을 조금 읽고, 저녁에 우장춘 박사의 부친인 우범선의 명성황후 시해와 고영근의 우범선의 암살의 이야기를 읽었다. 새로운 사색 거리가 떠 올랐다. 21세기의 한국과 일본은 어떻게 공존해야 하는가? 고대사를 되집어 볼 때 현존하는 민족들 중에 우리 민족과 혈연적으로 가장 가까운 나라가 바로 일본이고 20세기에는 민족의 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한 시도가 있었다. 일본은 우리에게 식민지의 2류 국민으로 대했고, 급기야 전쟁과 분단을 가져오게 했다. 그래서 미운 일본, 그러나 우리와 일본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어 왔다.

오늘은 이영훈 교수가 일제 식민지 경제사를 재조명한 글로 신문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이제 한일합방 100주년을 곧 맞게 된다. 우리도 이제 일본에 대한 우리의 위치를 정상화해야 할 때가 다가 오는 것 같다. 분명 한일합방은 비극이었다. 그러나, 그 비극을 딛고 일어나야 할 때가 된 것 같다.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독일이 견원 지간이었지만 현재는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하나의 경제 블록으로 묶어지고 있다. 일본이 패권적인 방법으로 자신에게 이익을 극대화하면서 대동아 공영을 외친 때가 있었다. 그 방법에 있어서는 큰 과오를 범했다 하더라고 그 의제는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민족과 국경을 넘어서 사람들이 공존하던 중앙집권적 국가 시대 이전에 사람들에게 더 큰 자유가 있었던 사회환경으로 돌아가서 서로 구분하지 말고 서로 용납하고 돕고 사랑하자.

생각해 보는 것은 삼일운동 독립선언서를 재해석해 보는 것이다. 그 만세운동은 일본을 영원한 적, 멸절해야 할 대상으로 규정짓지 않았다. 만세운동은 일본인과 조선인의 진정한 동질화가 근본적인 한계가 있음을 인정하고 그러한 근거 아래 우리를 스스로 통치할 수 있도록 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고교시절 독립선언서를 공부하면서 왜 우리 할아버지들은 이렇게 약하고 젊잖게 독립을 선언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독립선언서이면 전쟁에 나아가는 선전포고처럼 목숨을 걸고 너를 멸절하겠다는 메시지를 담아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다. 해방 후 반일 교육을 강화해서 받은 우리는 어쩌면 식민지 시대의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보다 더 반일 감정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독립선언의 결의가 얼마나 약했던지 그 글을 쓴 최남선마저도 종국에는 일본의 통치에 협력하지 않았던가?

일본의 본심을 계속 연구해 볼 필요가 있다. 일본의 정치가들의 본심, 일반인들의 본심, 침략자들의 본심… 그들은 매년 공주와 부여를 방문한다. 우리가 그들을 미워하건 아니건 계속 그들의 뿌리를 찾아 이 땅에 온다. 그들의 본심은 백제의 고도를 방문하는 것에서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청일 전쟁과 러일 전쟁을 아직도 기억하며 감격스러워 한다. 그것에서도 그들의 본심을 찾아야 한다.

더불어 함께 잘 살아 보는 일, 그것은 한국과 일본 양국에게 아직도 노력해 볼 가치가 있는 일이다. 백제가 대화에 문명을 전해 주었듯이, 대화가 백제의 멸망에 군대를 보내 당나라로부터 지켜내려고 했듯이, 후쿠자와 유기치가 동아시아를 계몽하기 위해 마음을 먹었듯이, 우리가 일본의 정신과 일본의 훌륭한 인격을 갖은 사람들을 존경하는 것과 같이, 선의를 가지고 노력한다면 새로운 관계가 이루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

Monday, May 14, 2007

휴대전화의 진화

가 가속화되어지고있다 나도 이제 수준급 엄지족이 되어가고 있다 도스 시절의 속도보다 더 빨리 진화하고 있다 핸드폰으로 블로그를 적고있다

Sunday, May 13, 2007

노하지 말라

급할때 인내를못한다노하기를더디하는자는욘사보다낫고자기의마음을다스리는자는성을빼앗는자보다낫다

Wednesday, May 09, 2007

From 엑스포 공원에서 즐거운 한 때

언니, 자동차 잘 타

엑스포 공원에서 많이 탔다.

그리고 우리집에 놀러 오면 잘 놀자

언니 우리 집에서 올 때 훌라후프도 해봐

언니 사랑해

그리고 사진과 같이 보내줄께

그리고 꾸며 줄께

-유리가

Saturday, May 05, 2007

Microsoft Word 2007에서 블로그 작성

What a wonderful day it is.

노트북에 OS를 새로 깔고 시험을 해 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

Friday, April 20, 2007

지난 남경 여행에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곳은 월강루였다. 홍건적이었던 명태조가 나라를 세우고 장강이 한 눈에 보이는 언덕에 올라 나라를 어떻게 경영할지 생각에 잠겼다. 이 언덕위에 월강루가 세워졌다. 월강루의 아랫층에는 중국 해군의 역사 박물관이 있다. 정화의 원정을 되살려 놓고 현재 중국의 해군의 중요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알리고 있다. 사자산 위의 월강루에 가면 한족의 진취적인 기상이 보인다. 농경 민족인 한족이 자기땅 뿐 아니라 미지의 세계로 출발했던 드문 일을 이 곳에서부터 시작했다.

Thursday, March 15, 2007

핸드폰 개발 플랫폼과 리눅스 버추얼 머신

KVM의 2.6.20에 포함되었다. 리눅스에서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한 가상화 환경이 속속 만들어져가고 있다. 리눅스가 임베디드시스템의 개발환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KVM에 디버깅 기능을 추가하여 i386이나 ARM 계열 OS을 올려 개발환경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것은 혁명적인 변화이다. 우리 스스로 VM을 만들어 핸드폰 개발환경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휴대폰이 Open Source의 물결을 타고 Open Architecture, Open Source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다. Google이 HTC와 협력하여 Gmail의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위에 Linux를 운영채택하여 아무 응용이나 올릴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Gmail은 Wi-Fi를 통해서 VoIP, Google Map, Google Search등의 서비스로 광고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Monday, March 12, 2007

홍루몽

강남의 풍경이 전해오는 홍루몽의 로망스를 읽기 위해서 책방을 찾아 봤지만 좋은 번역본을 찾을 수 없었다. 영어 번역은 찾을 수 있었다. 중국 사람들의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홍루몽의 이야기는 어떤 것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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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마을로 돌아오다

2년 만에 구봉마을로 돌아왔다. 편리했지만 삭막했던 오류동을 떠나서 한적한 고속도록 옆의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이 있어서 감정이 일어난다.

CHANGES
- 간신히 걷던 유리가 롯데 마트 매장에서 달음질을 하고 있다.
- 고속도로 입출입로가 대폭 확장되어 교통체증이 거의 없다.
- 데스크톱 컴퓨터를 버리고, 노트북 2대 ; 내 것, 아내 것
- 무선 네트워크 ; 앞 베란다로 간 FON AP과 CDISK
- 달라진 화장실 ; 비데 설치, 무선 연결 노트북을 이용한 MobileTV

NOT-CHANGES
- 롯데마트 변함없이 장사 잘 하고 있다.
- 항상 자리가 있는 아파트 주차장 (지상, 지하 1층, 지하 2층)
- 시원스럽게 소통되는 호남 고속도로 지선
- 월드컵 경기장 4거리의 교통체증
- 아침에 식장산 위로 떠오른 해가 보내는 환한 햇살
- 구봉산의 신비한 봉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