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5, 2007

핸드폰 개발 플랫폼과 리눅스 버추얼 머신

KVM의 2.6.20에 포함되었다. 리눅스에서 오픈 소스를 기반으로한 가상화 환경이 속속 만들어져가고 있다. 리눅스가 임베디드시스템의 개발환경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KVM에 디버깅 기능을 추가하여 i386이나 ARM 계열 OS을 올려 개발환경을 만들 수 있는 상황이 되고 있다. 이것은 혁명적인 변화이다. 우리 스스로 VM을 만들어 핸드폰 개발환경을 만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휴대폰이 Open Source의 물결을 타고 Open Architecture, Open Source 전략을 선택할 가능성이 많아지고 있다. Google이 HTC와 협력하여 Gmail의 하드웨어를 만들고, 그 위에 Linux를 운영채택하여 아무 응용이나 올릴 수 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Gmail은 Wi-Fi를 통해서 VoIP, Google Map, Google Search등의 서비스로 광고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Monday, March 12, 2007

홍루몽

강남의 풍경이 전해오는 홍루몽의 로망스를 읽기 위해서 책방을 찾아 봤지만 좋은 번역본을 찾을 수 없었다. 영어 번역은 찾을 수 있었다. 중국 사람들의 가슴을 아련하게 만드는 홍루몽의 이야기는 어떤 것 일까?
Posted by Picasa

구봉마을로 돌아오다

2년 만에 구봉마을로 돌아왔다. 편리했지만 삭막했던 오류동을 떠나서 한적한 고속도록 옆의 신혼집으로 돌아왔다. 바뀐 것과 바뀌지 않은 것이 있어서 감정이 일어난다.

CHANGES
- 간신히 걷던 유리가 롯데 마트 매장에서 달음질을 하고 있다.
- 고속도로 입출입로가 대폭 확장되어 교통체증이 거의 없다.
- 데스크톱 컴퓨터를 버리고, 노트북 2대 ; 내 것, 아내 것
- 무선 네트워크 ; 앞 베란다로 간 FON AP과 CDISK
- 달라진 화장실 ; 비데 설치, 무선 연결 노트북을 이용한 MobileTV

NOT-CHANGES
- 롯데마트 변함없이 장사 잘 하고 있다.
- 항상 자리가 있는 아파트 주차장 (지상, 지하 1층, 지하 2층)
- 시원스럽게 소통되는 호남 고속도로 지선
- 월드컵 경기장 4거리의 교통체증
- 아침에 식장산 위로 떠오른 해가 보내는 환한 햇살
- 구봉산의 신비한 봉우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