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3, 2005

카자흐스탄과 원유 제국주의

The New U.S.-British Oil Imperialism

카자흐스탄이 원유 매장량 5위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선교지 연구를 통해서 알았다. 아직은 우리와 비교할 때, GNP가 1/10 정도(물가는 1/5)이지만 향후 산유국으로 엄청남 부를 자랑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라는 것을 알았다. 새롭게 놓여진 러시아를 경유하지 않는 송유관을 기반으로 엄청난 양의 원유가 수출되어 오일 달러를 벌어 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과 미국의 국제 정치를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웹 페이지를 하나 위키피디어를 통해서 발견했다. 중국이 세계 자원을 독식하는 상황에서 자원을 확보하려는 각 국의 노력들이 계속 되고 있다. 새로운 에너지 기술이 개발되지 않으면 중국의 성장에 따라서 자원의 부족이 예상되고 있다.

미국의 원유 제국주의는 중앙아시아에서 러시아의 영향력을 경감하고 이슬람의 문화적 영향력 확대를 방지하는 전략으로 나아가게 하고 있다. 이슬람의 문화적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과격한 민주주의 실시를 통한 민족주의의 확산을 막기 위한 전략이 수립되었다. 개신교 선교사는 이것을 다행이라고 여길 수 있겠지만, 궁극적으로는 그들이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이슬람교로 다시 돌아가는 종교적회귀의 가능성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소련의 러시아 정교회와 사회주의가 이슬람으로부터 그들을 멀어지게 했다. 개신교는 그들이 갈림길에 서 있다는 것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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